작은 펜션...
만델링룸 숙박...
거실의 화목 난로가 인상적임...
거실은 바닥 난방이 안되어 난로로 대신하는 듯...
단점은 나무가 많지 않아서 금방 꺼짐...
주인 부부가 아주 친절하심...
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음...
숙소 뒤편에 개가 한 마리 있는데, 사나움... (조심...!!)
실내 화장실이 하나여서 불편하고, 세면대와 바닥 물이 잘 안 빠짐... (주인께서는 손을 좀 보셔야 할 듯...)
잠자리는 아주 편했음...
원주 신림면 길가에 위치한 자그마한 민박 겸 카페입니다. 꽃들도 예쁘고, 애들 놀기 좋은 해먹이랑 장난감도 있고, 닭과 토끼도 있고, 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편하게 쉬고 한 잔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. 커피 대신 오미자차와 블루베리 쉐이크를 시켰는데 블루베리는.... 먹어본 모두가 절레절레 고개를 저을 정도로 좀 먹기 힘든 맛이었지만, 오미자차는 매우 맛있었습니다. 풍경이 좋고 분위기도 산골 카페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어서 쉬다 가기 좋은 곳입니다.